손현숙

시간은 흘러가고 마음이 닿지 못한 그 거리에서 여전히 당신은 살아 있으므로 해당화, 말라비틀어졌어도 사라지지 않는 존재의 발현은 화자에게 "사랑을 배울"시간으로 여전히 살아서 걸어온다. 손현숙 <시인, 고려대 강사>

시인과 시인 6명이 함께 각자의 시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들의 시를 한 편씩 낭송한다. 행사와 함께 서현호, 임택준 화가의 그림 퍼포먼스가 곁들여지고, 가수 손현숙이 노래 공연이 있게 된다. 이번...

어느 시인이 얘기했지/ 나를 통과한 바람은/ 무엇을 보여줄 건가 하고/ 어느 형상으로 나타날까/ 어떤 냄새가 날까/ 그림자를 갖고 있을까/ 세상에 고귀한 것이/ 있을까 '나를 통과한 바람'의 시인은 누굴까. 손현숙이 어느...

디카시 '행간' 저 붉은 행간에는 집이 한 채, 사람이 들어 살던 곳 새끼를 낳고 밥을 끓이고 더러는 슬픔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화인처럼 사라진 흔적 -손현숙 시인 '행간' 가운데 중中 같기도 한 저것이 집 한 채구나. 모서리...

제14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에 손현숙 시인(시집 『멀어도 걷는 사람』)이 선정됐다.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가 주최하고 계간 리토피아가 주관하는 김구용시문학상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독창적인 세계를 끊임없이...

김구용시문학상 심사를 맡은 손현숙 시인은 “안성덕의 이번 시집 속 시들은 다양한 주제 의식은 물론 시편마다 각각 다른 스타일을 구사하는 특징이 있다”며 “문학적인 가치와 창의성을 충분하게 내포하고 있다....

심사위원 손현숙 시인은 작품 평가에서 "안성덕의 이번 시집 속 시들은 다양한 주제의식은 물론 시편마다 각각 다른 스타일을 구사하는 것으로, 문학적인 가치와 창의성을 충분하게 내포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다양한...

시인들의 초대-신희지/작가 예전에 시인(詩人)도 하고 정치도 했던 모교수가 술자리에서 했던 말이 문득... 행위예술가 김백기, 가수 손현숙, 풍물패 상쇠이자 가수 김태훈 안혜경 등 공연예술인들을 만나는 더 큰 행운도...

심의위원 손현숙 시인은 "안성덕의 이번 시집 속 시들은 다양한 주제 의식은 물론 시편마다 각각 다른 스타일을 구사하는 것으로, 문학적인 가치와 창의성을 충분하게 내포하고 있다"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심의위원 중 한명인 손현숙 시인은 작품 평가에서 '안성덕의 이번 시집 속 시들은 다양한 주제의식은 물론 시편마다 각각 다른 스타일을 구사하는 것으로, 문학적인 가치와 창의성을 충분하게 내포하고 있다. 독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