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아

한국 여자체조선수로는 유일하게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박경아(17ㆍ강원체고)가 29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했다. 그동안 춘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6시간씩 훈련해 왔던 박경아가 선수촌에 들어감으로써 '반쪽짜리...

국가대표이면서도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지 못하고 소속팀 강원체고에서 홀로 연습하는 등 소외됐던 박경아는 23일 선수촌에서 `체조요정' 나디아 코마네치(41)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날 만큼은 세계 최고의 체조스타와...

국가대표이면서도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지 못하고 소속팀 강원체고에서 홀로 연 습하는 등 소외됐던 박경아는 23일 선수촌에서 `체조요정' 나디아 코마네치(41)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날 만큼은 세계 최고의 체조스타와...

한국 여자체조선수로는 박경아(17·강원체고)가 유일하게 출전한 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체조가 단체전 21위를 하는 바람에 12위까지 주어지는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체조협회는 국제체조연맹(FIG)이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기계체조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박경아(강원체고3)를 아테네올림픽 와일드카드 출전자로 확정해 통보해왔다고 6일 밝혔다. 여자...

여자체조 선수로 유일하게 아테네행 비행기에 오르는 박경아는 체조선수로서 1m53, 49kg의 이상적인 체형이다. '나홀로 대표'라는 설움도 많다. 남자체조 선수들은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지만 박경아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2회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종합 3위를 견인했고 지난달 KBS배에서는 강원체고가 4년만에 전국 정상을 차지하는데 앞장섰다. 박경아는 올림픽대표로 선발된 지난...

'왕년의 체조 요정' 나디아 코마네치< 왼쪽>가 한국 선수로는 아테네올림픽 여자 체조에 유일하게 출전하는 박경아(강원체고)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스포츠용품업체 아디다스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코마네치는...

연기할 박경아도 이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경기장을 꽉 채운 현지 관중의 응 원에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 목 다친 폴란드 체조선수 엔트리 제외 = 0... 마무리 담금질중 목을 다쳐 입원 중인 폴란드의 여자...

아테네 올림픽 여자체조에서 국내선수로는 와일드카드로 유일하게 출전한 박경아선수가 15일 밤(한국시간) 올림픽 인도어홀에서 평균대연기를 하고 있다. /백승렬/체육/올림/체조/ 2004.8.16 (아테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