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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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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안개 속 한 줄기 희망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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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오범석 고문변호사(법무법인 길상)는 “신씨가 2005년 동국대에 조교수로 임용될 당시 가짜 학위증명서를 제출해 공정한 교원 심사를 방해했다. 또 예일대와 캔자스대에서 ‘신씨가 학위를 받은 적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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