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양

" 에릭 산드린(31·서울 삼성)이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빌딩에서 열린 프로농구 귀화혼혈인 선수... 토니 애킨스(29·전주 KCC)와 크리스 밴(23·부산 KTF)은 각각 사촌들이 지어준 전태풍과 박태양을 한국 이름으로...

부산 KT의 귀화 혼혈선수 박태양이 한국 농구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박태양은 KT의 주전이 아닌 2군 선수. 공격력은 빼어나지만 수비력은 전창진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한 탓이다. 지난 14일 LG전에서 1군...

지난 2월 KBL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09 귀화혼혈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KT에 지명되어 한국땅을 밟은 박태양이 한국 농구 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겨레] KT 혼혈 농구선수 박태양 전태풍·이승준에 밀렸지만 출전시간 늘리며 ‘가능성’ 지난해 프로농구 귀화혼혈 선수 드래프트에서 부산 케이티(KT)에 5순위로 지명된 박태양(24·사진)은 아무런 주목을 받지...

" 에릭 산드린(31·서울 삼성)이 9일 서울 신사동 KBL빌딩에서 열린 프로농구 귀화혼혈인 선수... 토니 애킨스(29·전주 KCC)와 크리스 밴(23·부산 KTF)은 각각 사촌들이 지어준 전태풍과 박태양을 한국 이름으로 지었다. 케빈...

그만큼 프로농구를 뒤흔들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올 시즌 5명의 혼혈선수가 가세했다. 이승준(삼성) 전태풍(KCC) 문태영(LG) 박태양(KT) 원하준(KT&G)이다. 이미 이승준과 전태풍이 가세한 삼성과 KCC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 시즌 프로농구에 첫 선을 보인 귀화혼혈 선수는 총 5명. 이들 가운데 3순위 내에 뽑힌 '3인방'이 시즌... 귀화혼혈 선수로 KBL에 입성한 선수로는 안양 KT&G 원하준(미국명 케빈 미첼)과 부산 KT 박태양(미국명 크리스...

과거 박태양, 원하준 같은 선수들은 한국농구에 적응하지 못 한 채 한 시즌 만에 한국을 떠났고, 2012년 KBL에 도전한 앤서니 갤러허는 구단들의 지명을 받지 못 했다. 얀 판 데르 코이의 기량은 4일 테스트에서...

밴(박태양)순으로 5명이 지명을 받았다. 앤서니 갤러웨이와 일본계 혼혈선수 료스케 노자와는 지명을... 은퇴후 동료 농구선수에 대한 협박으로 경찰에 붙잡히는 등 농구 팬들 사이에서 소문난 악당 캐릭터로...

박태양과 달리 2006년 연세대에 편입하고 2007년 국내선수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농구에 진출했다. 어머니가 한국 국적을 회복하면서 국적법에 따라 3년 거주 규정 없이 곧바로 귀화됐기 때문이다. 사실상 미국 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