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피해자가 근무했던 병원의 동료 의사이자 장성수의 연인 최미나(정윤서)도 찾아가 “연락이 닿으시면 자수하라고 하세요”라는 말을 전했다. 두 남녀의 뭔가 석연찮은 관계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아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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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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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사항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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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호는 진범으로 장성수를 의심 연인인 의사 최미나를 찾아갔고, 최미나는 장성수가 살인사건이 벌어진 시각 PC방에 있었다며 CCTV 영상을 증거로 냈다. 또 장성수는 살인현장 CCTV 선을 재미로 잘랐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