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택

그가 불우했던 시절, 온 민족이 암담했던 시절, 그 시절을 그와 우리 민족이 바로 저 나목처럼 살았음을. 안간힘도 힘이었다는 바로 그 사실을! 이광택 서양화가 #박완서 #이광택 #에세이 #이상향 #초상화

춘천미술관서 서양화가 이광택 개인전 ◇춘천 출신 서양화가 이광택씨의 개인전 개막식이 21일 춘천미술관에서 '중국유학그림전'이라는 타이틀로 열렸다. 춘천미술관서 서양화가 이광택 개인전 서정적인 화풍으로...

춘천의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한국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광택 서양화가의 개관전이 다음달 27일까지 춘천 갤러리동무 에서 열립니다. 최근 5년간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 작가는 이번 개관전에 바쁘고 지친...

왠지 고요한 새벽에 일어나 첫눈을 밟는 기분이 든다. 그것도 푸짐하게 쌓인 함박눈 위를! 갑자기 마당을 훑는 칼바람의 영하 10도보다 더 차고 깨끗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서양화가 #이광택 #에세이 #이상향 #만화경 #함박눈

남긴 '마음하다'란 말의 의미도 곱씹는 게 나을지 모르겠다. 세상의 모든 사물과 이웃들을 향해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라'! "예술하는 마음, 마음하는 예술이여!" 합장. 서양화가 #이광택 #에세이 #이상향 #법정스님 #팔만대장경

옛날 같으면 우물에 오동잎 지는 소리 들을 수 있는 가을이다. 이제부터라도 눈가에 잡히는 주름보다 눈빛을 잃어버린 것에 더 아파해야겠다. 서양화가 #이광택 #에세이 #이상향 #동물원 #페르디낭

그리 오래지도 않았던 옛날. 소와 닭들과 함께 살았던 한국의 시골 정경이다. 가난했지만 따뜻한 시절이었다. 오늘, 이번 주만이라도 육류는 사절이다. 이광택 서양화가 #송아지 #이광택 #에세이 #이상향 #채식주의자

터지듯 켜졌듯이 내 마음에도 속속들이 영혼의 등불이 지펴지지 않는가. 보리차를 가득 담은 보온병처럼 따뜻한 빛이! 더 늦기 전에 나머지 '소양 칠경'도 그려봐야겠다. 서양화가 #소양정 #이광택 #에세이 #이상향 #범바위

거늑한 봄밤의 풍경, 분홍빛 꽃내음으로 가득한 글 '진달래 귀갓길'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이광택 서양화가의 그림에세이 연재가 시작됐다. "흐벅지고 푸짐한 봄의 저물녘이다. 햇살이 남아돌더니 그예 봄기운이 산의...

서양화가 이광택 17번째 개인전 `2011 유채 문인화전' ◇이광택 作 `상춘 모임' 7~13일까지 춘천미술관 마치 동화를 보는 듯 서정적인 화풍의 풍경화를 선보이고 있는 서양화가 이광택씨가 7일부터 13일까지 춘천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