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

꿈과 상상의 세계를 화폭에 담아온 서양화가 정일(44.인천교육대 교수)씨가 서울 신사동 예화랑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왕관 악기 달 우산 등 구체적 형상을 통해 유럽의 동화세계를 이미지화한 "향기""바이올린과 여인...

'속삭임' (91×67.5㎝) 2007 사춘기 소년의 예민한 감수성을 간직한 정일 경인교대 교수(49) 작품에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와 같은 이미지를 생각나게 한다. 그의 화면은 온화하면서도 감미롭기까지 하며 꿈꾸기를...

서양화가 정 일(49.경인교대 교수)은 자그마한 장식장이 놓인 방, 촛불, 하얀새, 피아노, 바이올린 등 동화적인 소재를 따뜻한 색으로 그려내는 작가다. 사춘기 소년의 감수성을 간직한 그의 그림은 꼼꼼하게 색을...

풍부한 감수성의 소유자 서양화가 정일이 개인전 'Reminisce'를 4일부터 21일까지 선화랑에서 갖는다. 유년시절 읽은 동화 속 이야기를 상상해 캔버스에 함축해 놓은 듯한 정일 작가의 작품. 그는 성인이 된 후...

서양화가 정일(49·경인교대 교수)의 작품은 행복하고 사랑스럽다. 예민하고 시적 상상력이 풍부해 그는 행복 평화 등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까지 불린다. 2004년부터 동화같은 그림을 그렸다는 그는 “그림속 이미지는...

송은영 아뜰리에 아키 개인전·북서울미술관 국제심포지엄 ▲ 서양화가 정일 개인전 '레미니스'(Reminisce)가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동화 속 이야기를 한 장 그림에 함축한 듯 내면적 경험과...

서양화가 정일(50·경인교대 교수)의 작품은 행복하고 사랑스럽다. 예민하고 시적 상상력이 풍부해 그는 행복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까지 불린다. 그의 개인전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신사동 예화랑에서...

서양화가 정일씨(47)의 그림을 보면 ‘행복’이 떠 오른다. 그 행복은 상투적인 행복이 아닌 유토피아적 행복이다. 행복이 깔린 그의 작품은 따스함과 평화가 스며 있다. 편안한 안식의 공간에 가득찬 가족의 사랑과...

서양화가 정일 경인교대 교수(61)는 프랑스 파리 유학 시절 천둥처럼 그의 영혼을 강타했던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의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머나먼 이국 땅에 홀로 내버려진 그에게 소설은 커다란...

화폭 속엔 어지러운 점들과 함께 '無'와 '爲'가 흐트러져 있다 . '언덕에는 꽃이 가득히 피고/새들은 수없이 가지에서 노래한다'며 박 시인이 노래한 '연애'는 서양화가 정일 씨가 그렸다. (02)514-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