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39년 5월, 일본은 동아시아를 정복한 것도 모자라 할하강을 넘어 몽골 영토를 침략한다. 제6기병사단을 이끌던 샤리부는 일본과의 전투 끝에 사망한다. 소련에서 투입한 주코프 사령관은 전쟁의 신으로 이름난 젊은 군인 단다르를 대령으로 임명하고 제6기병사단을 맡긴다. 일본 공군은 단다르의 고향 바얀투멘을 공격하고, 그곳에 남아 있던 단다르의 아내와 딸은 러시아로 피난을 간다. 이등병 벡즈는 일본군을 물리치고 단다르의 경호원으로 승격된다. 국가보안부 소속 감사관은 매 전투마다 살아남는 단다르가 일본의 첩자일 것이라고 의심하며 끊임없이 그를 괴롭힌다. 아내와 연락이 끊긴 단다르는 한다와 인연을 맺고 전쟁이 끝나면 한다를 데리고 러시아로 갈 계획을 세운다. 단다르는 일본과 전투를 하다 적군의 대포 공격에 정신을 잃는다. 감사관은 단다르의 시신이 나오지 않자 그를 일본 첩자로 몰아세우기 위해 계략을 세우고 젊은 병사 한 명을 사살한다. 전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단다르는 다시 부대로 돌아오고 처이발상 총리에게 훈장을 수여받는다. 국경 근처에서는 전투가 계속 이어지고 몽골군에 합류한 소련군은 몽골군과 마찰을 빚는다. 단다르는 소련군과 다툼을 벌이고 이 일은 후에 큰 과오로 남는다. 할힌골 전투는 결국 소련과 몽골의 승리로 끝나지만 단다르는 전쟁 범죄자가 되어 재판을 받는다. 1946년 2월, 그는 모든 지위와 칭호, 훈장을 박탈당하고 징역 10년형에 처해진다. 그리고 1964년 마침내 단다르는 모든 오명을 벗고 무죄를 선고받는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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